힘찬 종소리와 함께 2018년 새 희망 새 출발을 했습니다. <br /><br />2018년이 이렇게 가슴 벅차게 시작이 됐습니다. <br /><br />타종과 함께 힘찬 새해가 시작이 됐습니다. <br /><br />말씀드린 것처럼 16분이 지금부터 타종 33번을 하게 되는데요. <br /><br />이곳뿐만이 아니고 지금 다른 곳에서도 역시 타종 행사가 이어지고 있죠? <br /><br />지금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신라대종공원이죠. <br /><br />경주입니다. <br /><br />경주에서도 제야의 종 행사가 지금 열리고 있고요. <br /><br />묵직한 종소리가 동시에 들려오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른쪽 경주종은 다소 생소해서 조금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. <br /><br />국보 제29호입니다. <br /><br />성덕대왕신종. <br /><br />이른바 에밀레에밀레 이렇게 종소리가 난다고 해서 에밀레종이라고 하는데 혜공왕 771년에 주조가 된 이후에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 때까지 계속 사용이 됐는데요. <br /><br />이 행사를 끝으로 너무 오래돼서 타종이 중단이 됐습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2014년에 경주시와 시민들의 정성과 뜻이 모여서 지난해 6월에 1245년 만에 신라대종. 그러니까 성덕대왕신종이 신라대종으로 재현이 된 겁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오늘 지금 타종행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<br />오늘 2003년 이후에는 처음으로 타종이 진행이 되는 건데요. <br /><br />경주 신라에서 이렇게 종소리가 울리는 것, 타종이 되는 것도 1992년 이후 25년 만이라고 합니다. 그러니까 2003년에 성덕대왕신종이 타종이 있었고요. <br /><br />경주 시내에서 새해 타종이 있었던 건 25년 만이라고 하니까 지금 보시는 이 화면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화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010005150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